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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적은 돈으로 재산을 모으는 가장 좋은 방법 '동업'

by 영혼기병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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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마련의 가장 좋은 방법 - 비즈니스 파트너십(동업)

적은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적은 자본에서 벌어들일 수 있는 부 또한 적은 자본만큼이나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거대자본은 다릅니다. 사업의 규모가 커질수로 부를 만드는것은 쉬울뿐만 아니라 그 규모도 달라집니다. 소자본과 거대 자본이 똑같이 20%의 수익을 냈다고 가정했을때 같은 비율이지만 부의 규모는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적은 자본으로 큰자본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은 자본들끼리 합처 큰자을 만들어야합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개인이 공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빠른 자본을 모으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다른 비즈니스 구조와 마찬가지로 파트너십에도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으며 비즈니스 파트너쉽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단점을 보완한다면 적은 돈으로 가장 빠르게 재산을 모으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동업)이 가지는 장점

| 공동 책임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책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파트너는 자신의 강점과 전문성에 따라 업무를 나누고 책임을 위임할 수 있어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자본 증가
파트너십을 통해 자본 증가에 대한 액세스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각 파트너는 운영, 확장 및 투자 기회를 위한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에 자신의 자본을 기부합니다.

| 다양한 스킬 세트
파트너십은 또한 다양한 스킬 세트, 지식 및 경험을 가진 개인을 함께 모을 수 있습니다. 이는 파트너가 서로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리스크 공유
파트너십을 통해 리스크를 완화할 수도 있습니다. 파트너는 비즈니스의 재정적 부담과 리스크를 공유하므로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파트너쉽은 적은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화교들의 비즈니스 파트너십(동업)

 

화교들이 사업하는 방식을 주의있게 봐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교들은 동남아에서 동남아 경제권의 80% 이상 차지하고 있습니다. 화교들이 동남아에서 화교들의 경제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는 그들의 광범위한 사업 네트워크 사업입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수년간 관계를 구축한 가족, 친구 및 사업 동료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종종 신뢰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하며 비즈니스 거래를 촉진하고 자본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성공 요인은 패밀리 비즈니스 즉 공동체간 동업에 기초합니다. 이런 비즈니스를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물려주기 때문에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족 기업은 또한 더 민첩하고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에 동업은 익숙지 않습니다. 부자지간에도 동업하지 말라고 할정도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합니다. 하지만 화교들은 다릅니다. 아침부터 점심까지 한 4시간 5시간씩 모여 앉아 대화하면서 사업 얘기를 합니다. A가 이런 사업을 얘기하고 B는 부동산 투자를 얘기하고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화교들끼리 대화내용에 대한 계속 토론을 합니다. 그러다 생각이 맞으면 동업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동업을 통한 그들의 비즈니스 문화는 짧은 시간에 다른 나라에 가서 80% 이상의 경제권을 얻게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되는것 입니다.

우리에게도 공동체조직인 '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사람들의 일정기금을 모아 큰자금을 만드는 형태입니다. 그 '계'라는 의미가 사실은 네거티브한 뉘앙스도 있지만 중소 상공인이 또는 혼자서 사업을 시작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금을 얻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금융기관에서 처음부터 자금을 대출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공동체를 통해 자금을 만드는 것입니다. '계'도 일종의 작은 규모의 비즈니스파트너쉽에 해당됩니다. 미국의 구겐하임 미술관 또는 하버드 대학 같은 곳에서 패밀리 자본을 운영하는 사람들 또한 동업 조직입니다. 이것을 유태인 조직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어떠한 다른 조직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데, 그 동업에 되게 능해서 자기 자본이 1이라면 5명이 합쳐서 5를 만들고 좋은 투자를 계속해 수십 년동안 반복되고 또 패밀리가 패밀리를 넘어가며 대를 이어서 그 동업 조직이 계속 발전한 것입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동업)할때 꼭 선행되야하는 작업...

주변의 뜻이 맞는 사람과 한마음으로 동업을 한다고 할 경우 그 한마음은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낸다는 마음은 하나입니다. 어떤 투자를 하고 생각을 할 때 저마다 생각이 달라집니다.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이 각각 다른데 우리는 그거를 조율하는 문화가 없어서 동업이 어려운부분도 있습니다. 서로간의 믿는것 이전에 서로 협상하고 협의하면서 만든 체계적인 문서화가 중요합니다. 동업하기 이전에 수익 공유와 공유의 책임 그리고 의견, 업무 스타일, 의사 결정에 대해 명확히 문서화 해야합니다. 또 문서에는 서로의 다른생각을 알고 그것을 계약에 반영해야 합니다. 그 과정을 문서화 하지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바뀌고 서로 서운해질 수도 있고 분쟁의 소지가 생기게되어 동업을 못하게 하게됩니다. 서양 사람들 중에 동업을 잘하는 사람들 특히 화교들은 그런것에 굉장히 능합니다. 우리는 사실 그런 것에 능하지도 못하고 남에게 불편한 얘기하는 걸 불편해 합니다. 직장생활하다 보면 대인관계도 하게되고 내가 바른 소리 솔직한 충언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상대편이 서운해할까 말을 안 하다 보면 소통에서 격차가 생깁니다. 그런데 투자에서는 신뢰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신뢰를 문서화한다는 것 그걸 중요하게 여깁니다. 문서화 할 수록 남을 것이고 서로 간에 신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동업)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투자는 나 혼자 하는것 보다는 2명, 3명, 4명이 낫습니다. 여럿이 서로 얘기를 하다 보면 그 투자에 대해서 냉철한 분석을 하는 계기가 되고 그것들은 내 자신을 발전 시켜주는 계기가 됩니다. 투자에 대해 토론하고 분석한것들을 바탕으로 그것들을 계약서로 만들어보고 동업 협약서를 만들어보고 하는 과정들이 필요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익숙지 않은 단어 중에 '주주협약서'라는 것이 있습니다. '주주협약서'는 주주들 간에 어떻게 일을 서로가 나눠서 한다라는 협약이며 이 협약서 또한 동업의 원칙에 근거합니다. 사업을 시작할 때도 그렇고 부동산 또는 다른 형태의 비상장 주식을 투자하는데 있어 투자조합 형태로 들어가는 요즘은 개인 투자 조합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벤처 투자나 비상장 주식을 투자할 때 투자 조합으로 투자하면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그 자체가 투자의 훈련이 됩니다. 요즘은 과거와 달리 과거는 동업을 할 수 있는 대상이 제한되었는데 지금은 굉장히 사회가 분화되면서 작은 자본으로 6명, 4명, 3명이 동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더라도 틈을 내서 동업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연습들은 어느 순간 내가 진정한 동업을 할 때 큰 도움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경험을 쌓은 후 조그만 사업을 같이 해보며 그 다음 온라인상으로 사업도 해볼 수도 있고 조그만 부동산 투자를 같이 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연습을 하는 동업부터 시작을 해서 결국에는 뜻이 맞는 동업자들이 모이면 오래 가는 30년 동업자 클럽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사업 제휴는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파트너십은 자본 증가, 공동 책임 및 다양한 스킬 세트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지만, 공유 이익, 부채, 불일치 가능성 및 자율성 부족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전에 이러한 요소를 주의 깊게 고려하여 파트너의 요구에 적합한 비즈니스 구조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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