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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노후보장을 위한 필수 자격증 3가지

by 영혼기병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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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건물시설관리'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더욱 매력적인 직업으로 떠오르는 시설관리! 과연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볼까요?

중장년에게 꿀직업, 시설관리! 이직 준비는 이렇게 해봐요.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직업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느끼시나요? 여기, 안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시설관리' 직업이 있습니다. 건물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 함께 알아봅시다!

 

노후의 안정된 직장


1. 건물시설관리, 왜 뜰까요?

최근 우리나라 인구계층의 중간을 차지하고있는 60~70년대생 은퇴자와 퇴사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이들이 재취업하기란 사실상 어려운 현실에 건물 시설관리분야가 크게 각광받고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아파트, 학교, 빌딩 등 모든 건물에는 시설관리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특히 법적으로 선임해야 하는 필수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한 번 자격을 갖추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최근에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제도가 생기면서 시설관리 분야의 자격증 흐름이 많이 바뀌었어요. 과거에는 전기와 소방 자격증이 대세였다면, 2024년 기준으로는 '전기(산업)기사'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이 가장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가 전기안전관리자와 겸임할 수 없게 되면서 소방 자격증의 가치가 하락하고,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급여가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2. 꼭 필요한 자격증 3가지는 무엇인가요?

 

시설관리 분야에서 법적 선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자격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산업)기사: 법적으로 채용을 의무화 시켰으며, 부동의 1위 자격증입니다. 전기안전관리자로 법적 선임이 가능하며, 관리자로 진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기기사 + 경력 2년"이면 대부분의 전기 설비 공사, 유지, 운용 범위를 만족합니다. 시설에서 관리과장이나 전기과장직을 맏으며 소규모 사업장에 따라 관리소장까지 가능합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기계설비법' 시행 이후 매우 중요해진 자격증입니다. 전기 선임과 함께 '전기(무제한) + 기계(고급)' 동시 선임 자격을 갖추면 2024년 기준 세전 월 380~420만 원 정도의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초급부터 특급까지 등급이 나뉘며,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이나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선임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기계설비선임 자격증으로는 일반기계기사, 건축설비기사, 설비보전기사, 에너지관리기사, 용접기사, 건설기계설비기, 공동냉동기계기 등 총 7개의 기사자격증으로 이중 하나만 취득하면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이 가능합니다.

 

◦초급: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자격만으로도 가능하거나, 관련 기능사 자격 + 3년 이상 실무경력 등이 필요합니다.
◦중급, 고급, 특급: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자격과 더불어 일정 기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합니다.

•소방안전관리자: 과거에는 중요했지만, 최근에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에 비해 그 가치가 하락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하며, 특급, 1급, 2급, 3급으로 나뉘고 각 등급에 따라 선임 대상물의 범위와 자격 기준이 다릅니다. 시설에 진입하기위해서는 그 어떤 자격증보다 필수 자격증입니다. 소방설비기사(전기, 기계)취득시 소방안전관리자 1급 관리자수첩을 신청하면 선임이 가능합니다.

 

 

시설관리자

 

3. 어떤 일자리가 있을까요?

시설관리 직무는 매우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일자리로는 아파트관리실과 건물 관리실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필요로하고 많이 종사합니다. 실제로 구인 공고를 보면 국립공원지킴이, 식품회사 오폐수 관리, 리조트 시설팀, 사회복지시설 기능직, 아파트 하우스키핑, 심지어 병원 시설관리원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중장년 가능'이라고 명시된 채용 공고도 많아서 중장년층에게 문이 넓은 분야입니다.
30, 40대라면 관공서 공무직도 괜찮은 직종입니다.

 

주목! 교육청 시설관리직 공무원 40대 이상에게 특히 유리한 공무원 직렬이 바로 '교육청 시설관리직'입니다.


•주요 업무: 학교 건물 내 전기·설비 수리, 냉난방 점검, 환경 정비, 소방·안전 점검, 시설 개선공사 지원 등 학교 시설 전반을 관리합니다.

 

•연봉 및 복지: 9급 1호봉 기준 월 230~260만 원 수준이며, 10년 이상 근속 시 연봉 4,0005,000만 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무원 연금, 퇴직금, 유급휴가 등 공무원으로서의 안정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입사 방법:
공개경쟁 채용: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국어, 한국사, 사회 또는 전기·기계일반 과목 시험을 봅니다. 영어 시험이 없어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 경력경쟁 채용: 전기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이 필수입니다. 기능사는 실무경력 2년 이상이 필요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됩니다.

 

•40대 이상 준비 전략: 관련 자격증 준비를 먼저 시작하고(전기·기계 기능사부터), 기출문제 풀이, 스터디 그룹 활용, 가족의 지지, 그리고 실무 경험이나 학교 시설 유지보수에 대한 기초 지식 습득이 중요합니다.

 

 

4. 시설관리 직업의 현실과 전망

장점:
•워라밸: 현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비교적 안정된 업무 환경으로 정시출근 정시퇴근할 수 있어 워라밸이 좋은 편입니다.
•정년이 없다: 건강만 뒷받침되면 70넘어서까지 근무가 가능합니다.
•전문성: 특정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문성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경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단점:

•초기 연봉: 시설직은 여느 직종에 비해 급여가 상대적으로 많이 낮은 편입니다.
•잡무: 근무하는 곳에 따라 잡무가 과다할 수 있으며 민원스트레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승진 제한: 취업처가 소규모이다보니 승진에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시설관리 직무는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은 40~50대 분들에게 충분히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직업입니다. 혹여나 자신이 이전가지고 있던 학력이나 경력을 대우받고 싶으시다면 취직하기 어렵습니다. 이 직종에 대한 이해를하고 필요한 자격증을 꾸준히 준비하고,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본다면 분명 좋은 기회를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여러분의 이직 준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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